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출문제 심화 47회 21번~30번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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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번 – (가), (나) 사이의 시기에 있었던 사실 고르기

(가) 유자광이 하루는 소매 속에서 책자 한 권을 내놓으니, 바로 김종직의 문집이었다. 그 문집 가운데서 조의제문을 지적하여 여러 추관에게 두루 보이며 말하기를, “이것은 다 세조를 지목한 것이다. 김일손의 죄악은 모두 김족징이 가르쳐서 이루어진 것이다.”라고 하고, 알기 쉽게 글귀마다 주석을 달아 왕에게 아뢰었다. (나) 조광조가 아뢰기를, “정국공신은 이미 10년이 지난 오래된 일이지만 허위가 많았습니다. 사람은 다 부귀를 꾀하는 마음이 있는데 이익의 근원이 크게 열렸으니, 이때에 그 근원을 분명히 끊지 않으면 누구인들 부귀를 꾀하려는 마음을 갖지 않겠습니까? 지금 신속히 고치지 않으면 뒤에는 개정할 수 있는 날이 없을 것입니다.”라고 하였다.

(가) 김종직의 조의제문 : 무오사화 (연산군 시기) → 갑자사화 (폐비 윤씨 사건 복수) → 중종반정 → 삼포왜란 (비변사 임시 설치) → (나) 조광조의 개혁 : 위훈x, 소격서x, 현량과 설치(사림등용) : 기묘사화 → 을사사화 (명종 외척 세력간의 다툼 - 대윤(윤임)vs 소윤(윤원형)) → 을묘왜변(비변사 상설기구화) ※ 사화("무갑기을")

문제	해설
① 양재역 벽서 사건이 일어났다.	① 정미사화 (1547년, 명종) * 소윤이 대윤일파 숙청
② 사림이 동인과 서인으로 나뉘었다.	② 붕당의 출현 (1575년, 조선 선조) * 이조전랑 문제 : 사림 정권 내부에서 이조 전랑(인사권)의 임명 문제과 공론으로 인해 사림이 분열 되었다.
③ 중종반정으로 연산군이 폐위되었다.	③ 중종반정 (1506) * 연산군을 폐위시키고 중종을 옹립한 사건 : 성희안, 박원종, 유순정 등이 주도 * 연산군 : 중종의 이복 형 * 연산군의 폐비 윤씨 사건, 무오사화, 갑자사화 등 연산군의 폭정이 원인이 됨.
④ 성삼문 등이 상왕의 복위를 꾀하다가 처형됐다.	④ 단종 복위 운동 (1456) * 수양대군(세조)에게 강제 양위 당한 후 사육신, 성삼문 등이 상왕의 복위를 꾀한 사건 * 동모자 중 김질과 정창손의 배신으로 사육신 등은 처참 되고 거사는 실패됨
⑤ 공신 책봉에 불만을 품고 이괄이 반란을 일으켰다.	⑤ 이괄의 난 (1624년, 조선 인조) * 인조반정 이후 논공행상과 공신책봉에 불만을 품고 이괄이 일으킨 반란 ※ 논공행상 : 공을 따져 상을 줌 ※ 공신책봉 : 나라에 공을 세운 자에게 주는 칭호

 

22번 – (가) 전쟁 중 있었던 사실 고르기

서양에서 명에 전래되어서 불랑기포라 불린 무기는 (가) 전쟁 당시 조·명 연합군이 일본군으로부터 평양성을 탈환하는데 기여했다.

평양성 탈환 (1593년, 조선 선조) * 조선과 명나라가 연합하여 일본군으로부터 평양성을 탈환하였다. ※ 임진왜란 (1592~1598년, 조선 선조)    ※ 임진왜란 ("동탄한 진평북행 / 명노") 동래성전투(송상현) → 탄금대전투(신립) → (선조피난(의주) → 옥포해전(이순신)) → 한산도대첩(이순신, 학익진) → 진주대첩(김시민) → 평양성 탈환(조·명 연합군) → 북관대첩(정문부, 의병-고경명, 곽재우, 조헌) → 행주대첩(권율) → [명량대첩(이순신) → 노량해전(이순신전사)], 정유재란

문제	해설
① 김상용이 강화도에서 순절했다.	① 병자호란 (1636~1637년, 조선 인조) * 청나라(후금)가 조선을 2차 침략하여 발생한 전쟁 * 임경업 : 백마산성 수비 * 김상용 : 강화도에서 순절 * 인조 : 남한산성으로 피신 (강화도 피신은 실패) * 김상용, 강화도 : 병자호란 (조선 인조)
② 정봉수가 용골산성에서 항쟁했다.	② 정묘호란 (1627년, 조선 인조) * 청나라(후금)의 군대가 조선을 침공하여 발생한 전쟁 * 정봉수 : 용골산성에서 항쟁, 의병장을 활동, 후금(청)군의 공격을 격퇴함 (용골산성전투)
③ 최영이 홍산 전투에서 큰 승리를 거뒀다.	③ 홍산대첩 (1376년, 고려 우왕) * 최영이 홍산에서 왜구를 물리친 전투 ※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 홍건적 침입 : 홍산대첩 → 진포대첩 → 황산대첩 ("홍진황")
④ 김시민이 진주성에서 적군을 크게 물리쳤다.	④ 정답 – 진주성 전투 (1952년, 임진왜란, 조선 인조) * 김시민 : 진주성 전투(진주대첩)에서 의병장으로 활동, 적의 심장부 공격하였으며, 해당 전투에서 전사함 ※ 임진왜란 초기에 각종 전투에서 패하였지만 진주대첩으로 임진왜란 중의 전세를 역전시킨 의의가 있다.
⑤ 이종무가 적의 근거지인 쓰시마를 정벌했다.	⑤ 대마도 정벌 (1419년, 조선 세종) * 제 3차 쓰시마섬(대마도) 정벌 * 이종무 : 대마도 정벌 ※ 제1차 대마도 정벌 : 1389년, 고려 창왕 ※ 제2차 대마도 정벌 : 1396년, 조선 태조

 

23번 – (가) 대책에 대한 설명 고르기

왕 : 양역의 폐단을 개선하기 위해 논의한 호포와 결포는 여러 문제점이 있다고 하니 그렇다면 군포를 1필로 줄이는 법을 시행하는 것으로 한다. 군포를 1필로 줄였을 때 생기는 세입 감소분을 채울 수 있는 (가) 대책을 강구하도록 한다.

균역법 (1750년, 조선 영조) * 양역의 폐단을 개선 목적 * 기존 군포를 1년에 2필에서 1필로 줄였다. * 세입감소분에 대한 대책 : 어(漁)염(鹽)선(船)세, 선무군관포, 은여결세, 결전을 균역청에서 확보하여 관청에 지급 * 결작 시행 : 토지 1결당 미곡 2두 부과 ※ 선무군관포 : 양반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군포를 기피하는 이들에게 선무군관이라는 칭호를 주고 포1필씩 징수하는 것 ※ 은여결세 : 수령이 쓰도록 묵인되었던 은결, 여결에서 거둔 세금을 수령의 자발적 보고로 균역청으로 돌리는 것

문제	해설
① 수신전과 휼양전을 폐지했다.	① 직전법 (1466년, 조선 세조) * 현직 관료에게만 수조권 지급 * 과전법 폐지 : 전직 관료들에게도 지급되던 수조권을 지급하지 않게 되었음. * 수신전 폐지 : 과전법에 의해 토지를 받은 관직자가 사망시 그의 처에게 지급(재가하지 않는 조건)하였던 것을 폐지 * 휼양전 폐지 : 과전법에 의해 받은 수조권이 있는 관리와 아내가 모두 사망하는 경우 자식에게 상속하였던 것을 폐지
② 토지 1결당 미곡 12두를 부과했다.	② 대동법 (1708년, 조선 숙종) * 공물을 현물이 아닌 쌀, 베, 돈으로 바치게 한 제도 * 토지 1결당 미곡 12두 부과
③ 양전 사업을 시행하여 지계를 급했다.	③ 광무개혁 (1897년, 조선 고종) * 광무 : 고종의 연호 * 고종이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궁내부를 중심으로 근대화를 추진한 것 (광무개혁의 이념 : 구본신참) * 단발령, 상공업 증진, 전차(실패) 경인선 개통 * 토지개혁 : 양전사업(토지측량), 지계발급사업(소유권의 국가공인)
④ 풍흉에 따라 9등급으로 전세를 부과했다.	④ 공법 (1444년, 조선 세종) * 비옥도와 풍흉에 따라 전세를 수취하는 제도 * 전분 6등법 : 비옥도에 따라 전답을 구분 * 연분 9등법 : 풍흉에 따라 구분
⑤ 어장세, 염세 등을 국가 재정으로 귀속했다.	⑤ 정답 - 균역법 (1750년, 조선 영조) * 양역의 폐단을 개선 목적 * 기존 군포를 1년에 2필에서 1필로 줄였다. * 세입감소분에 대한 대책 : 어(漁)염(鹽)선(船)세, 선무군관포, 은여결세, 결전을 균역청에서 확보하여 관청에 지급 * 결작 시행 : 토지 1결당 미곡 2두 부과

 

24번 – 문제에서 설명하는 국왕에 관한 내용 고르기

조선시대 국왕에 대한 설명이다. - 조선의 제22대 국왕 - 초계문신제 시행 - 신해통공 실시 - 규장각 설치

조선 정조 (1776~1800년 재위) * 제22대 조선 국왕 * 탕평정책 (준론탕평, 붕당인정), 수령이 군현 단위의 향약을 직접 주관 * 대전통편 : 법전(1785년) * 신해통공 조치 : 금난전권 폐지 (육의전을 제외한 시전 상인들의 특권 폐지), 후시무역 발달 * 수원화성 : 사도세자(아버지)의 묘 이장, 인근에 화성 축조, 거중기 고안(정약용, 참고자료로 [기기도설]을 줌), 만석거 축조(가뭄에 대비한 구휼 대책 등) * 장용영 설치 : 화성에 주둔한 친위 부대 * 박제가 [북학의], 박지원 [열하일기] * 규장각 : [무예도보통지], [동문휘고], 서얼 등용(박제가, 이덕무, 유득공), 초계문신제 시행

문제	해설
① 훈련도감 설치	① 조선 선조 * 훈련도감(5군영, 임진왜란) - 삼수병(포수,사수,살수) : 조선 선조
② 수원 화성 건설	② 정답 - 조선 정조 (1776~1800년 재위) * 수원화성 건설 : 1794년 착공, 1796년 축성 * 사도세자(아버지)의 묘 이장 * 인근에 화성 축조 * 거중기 고안 : 정약용, 참고자료로 [기기도설]을 줌 * 만석거 축조 : 가뭄에 대비한 구휼 대책 등 * 장용영 설치 : 화성에 주둔한 친위 부대
③ 나선 정벌 단행	③ 조선 효종 * 러시아(나선) 정벌 * 청나라는 러시아 공격에 실패하고 조선에 조총부대 파병을 요청하자 신유(개선장군) 파병 ※ 개선장군 :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온 장군
④ 간도 관리사 파견	④ 조선 고종 * 최초의 간도 관리사로 이범윤 (1903년)
⑤ 이인좌의 난 진압	⑤ 조선 영조 – 이인좌의 난(1728년) * 소론 강경파와 남인이 경종의 죽음에 영조와 노론이 관계되었다는 언쟁으로 시작된 내전 * 이인좌의 난은 실패하였고, 노론과 소론 온건파에 의한 탕평정권의 기반을 마련하게 됨.

 

25번 – 다음 시기에 나타난 모습을 모두 고르기

경상도 영덕의 오래되고 유력한 가문은 모두 남인이고, 이른바 신향은 서인라고 자칭하는 자들입니다. 요즘 서인이 향교를 장악하면서 구향과 마찰을 빚고 있던 중, 주자의 초상화가 비에 젖자 신향은 자신들이 비난을 받을까 봐 책임을 전가시킬 계획을 꾸몄습니다. 그래서 주나늬 초상화와 함께 송시열의 초상화도 숨기고 남인이 훔쳐갔다는 말을 퍼트렸습니다.

조선후기 * 서인, 남인, 송시열 * 전기수, 세책가, 송상, 만상, 장시 * 유통망, 덕대, 시사, 상품작물 (면화, 고추, 담배), 구황작물, 도고, 공인

문제	해설
① 염포의 왜관에서 교역하는 상인	① 조선 세종 * 3포 개항 : 염포, 제포, 부산포
② 시사에서 문예 활동을 하는 역관	② 정답 – 조선 후기 * 시사에서 문예 활동
③ 시전의 상행위를 감독하는 경시서의 관리	③ 고려 문종 * 경시서 설치 : 시전의 상행위 감독
④ 장시에서 상평통보로 물건값을 치르는 농민	④ 정답 – 조선 후기 (숙종) * 상평통보 사용

 

26번 – (가) 인물에 대한 설명

성호사설은 (가) 인물이 평소 학문을 연구하여 기록한 글과 제자들의 질문에 답한 것을 정리한 백과전서류의 저서이다. 천지문, 만물문, 인사문, 경사문, 사문문 등 5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특히 인사문에는 노비제, 과거제, 벌열 등을 나라를 해치는 6가지 좀벌레로 규정하여 비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익 * [성호사설] * 한전론 제시 : 토지 매매 제한

문제	해설
① 북경에 다녀온 후 연행록을 남겼다.	① 김정중 [연행록]
② 양명학을 연구하여 강화학파를 형성했다.	② 정제두 - 양명학
③ 북한산비가 진흥왕 순수비임을 고증했다.	③ 추사 김정희 – [예당금석과안록] * 추사 김정희 : [세한도], 추사체
④ 토지 매매를 제한하는 한전론을 제시했다.	④ 정답 – 이익
⑤ 북학의를 저술하여 절약보다 소비를 권장했다.	⑤ 박제가 [북학의]

 

27번 – (가) 인물의 작품 고르기

위 그림은 겸재 (가) 인물이 한양 근교의 경치를 그린 경교명승첩 중 한 작품이다. (가) 인물은 우리나라의 산천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진경산수화의 대표적인 화가로 금강전도를 비롯한 뛰어난 작품을 남겼다.

겸재 정선 * [경교명승첩] : 한양 근교의 경치 그림 * [진경산수화] : 우리나라의 산천을 사실적으로 그림 * [금강전도] * [인왕재색도]

문제	해설
①	① 김홍도 [총석정도]
②	② 정답 – 겸재 정선 [인왕재색도]
③	③ 강세황 [영홍동구]
④	④ 추사 김정희 [세한도]
⑤	⑤ 안견 [몽유도원도]

 

28번 – (가) 시기에 있었던 사실로 옳지 않은 것 고르기

위 불상은 고창 선운사 동불암지 마애여래좌상이다. 이 불상 안에 있는 비기가 세상에 나오는 날 나라가 망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이러한 예언 사상은 안동 김씨 등 왕실의 외척을 비롯한 소수의 특정 가문이 비변사를 중심으로 권력을 독점한 (가) 시기에 널리 퍼졌다.

세도 정치 시기 (1800 ~1863년) * 왕권 약화 * 소수 특정 가문 중심의 권력 독점 : 안동 김씨, 풍양 조씨 등 * 비변사 중심의 국정 운영 * 삼정 문란 : 전정, 군정, 환곡의 세금행정의 문란 * 부정부패로 인한 탐관 오리 증가, 매관매직 ※ 조선 순조 : 1800~1834년 재위 ※ 조선 헌종 : 1834~1849년 재위 ※ 조선 철종 : 1849~1863년 재위

문제	해설
① 을사사화가 발생했다.	① 정답 : 조선 선조 – 을사사화(1591년) * 명종 외척 세력 간의 다툼 : 대윤 윤임 vs 소윤 윤원형 * 소윤이 대윤을 몰아내게 됨
② 홍경래가 난을 일으켰다.	② 조선 순조 – 홍경래의 난(1811~1812년) * 서북지역민 차별, 기근 등으로 인하여 홍경래, 우군칙 등이 중심이 되어 일어난 농민반란
③ 삼정이정청이 설치됐다.	③ 조선 철종 – 삼정이정청(1862년) * 조선 후기 삼정의 잘못을 바로 잡는 임시 관서 * 세도 정치로 인해 삼정이 문란해지면서 홍경래의 난, 임술민란(진주민란) 등이 발생하였고, 박규수의 건의로 설치함
④ 최제우가 동학을 창시했다.	④ 조선 철종 – 동학 창시(1860년) * 동학 창시 : 최제우
⑤ 이양선이 나타나 통상을 요구했다.	⑤ 18세기 후반 * 이양선이 출몰하여 통상 요구를 했다. * 향후 조선 후기에 흥선대원군이 쇄국정책으로 이를 거부하였다.

 

29번 – (가) 사건의 원인 고르기

프랑스에서 1900년 전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의궤 모사본이 발견됐다. 국외 소재 문화재 재단은 (가) 사건 당시 프랑스군이 약탈한 외규장각 의궤 중 ‘헌종대왕국장도감의궤’와 ‘효현왕후국장도감의궤’를 프랑스인이 베껴 그린 것으로 보이는 모사본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병인양요(1866년, 흥선대원군) * 프랑스 군이 외규장각 의궤 약탈 * 병인박해가 원인이 됨 ※ 병인양요 → 오페르트 남연군묘 도굴사건 → 신미양요

문제	해설
① 고종이 국외 중립을 선언했다.	① 1940년, 조선 고종 * 러 일 전쟁(1904)이후 선언
② 함경도 관찰사가 방곡령을 선포했다.	② 1889년, 조선 고종 * 함경도 관찰사 조병식이 방곡령 선포 * 이로 인해 1893년 일본이 손해배상 청구 → 1894년 방곡 전면적으로 금지 ※ 방곡 : 지방 수령이 지역의 곡물 반출을 금지시키는 것
③ 오페르트가 남연군 묘를 도굴하려 했다.	③ 1868년, 조선 고종 * 오페르트가 남연군 묘 도굴을 시도하였으나 실패 * 남연군 : 흥선대원군의 아버지 * 1866년 2차례의 통상교섭의 실패 후 조선으로의 차 항해에서 도굴 시도
④ 위안스카이가 이끄는 군대가 조선에 상륙했다.	④ 위안스카이 * 1882년 임오군란 진압을 위해 투입되었다.
⑤ 병인박해로 천주교 선교사와 신자들이 처형됐다.	⑤ 정답 – 병인박해 * 1866년(병인년) ~ 1871년 동안의 천주교 박해 * 네차례에 걸쳐 주교 선교사와 신자들을 박해한 사건

 

30번 – (가)와 (나) 사이의 시기에 있었던 일 고르기

(가) 왕이 창덕궁 인정전에서 즉위하였다. 그때 나이가 12살이었기 때문에 [신정]익황후가 수렴청정을 하였다. 친아버지인 흥선군을 높여 대원군으로 삼아 모든 정사에 참여하게 하고 신하의 예와는 달리 대우했다. – [대한계년사] (나) 최익현이 상소를 올려 대원군의 잘못을 탄핵하기를, “만약 그 자리가 아닌데도 국정에 관여하는 자는 단지 그 지위와 자리의 녹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입니다.”라고 하였다. 왕이 너그러운 비답을 내려 특히 그를 호조 참판에 발탁하고 총애했다. 대원군이 분노하여 양주 직곡으로 물러나자 권력은 모두 민씨 손아귀에 들어갔다. – [대한계년사]

(가) 수렴청정, 흥선대원군   (나) 흥선대원군 집권기 * 비변사x(의정부-행정, 삼군부-군사) * 경복궁 중건(원납전, 당백전, 묘지림) * 서원 철폐 (47개소 외),호포제(양반도o) * 만동묘 복구 주장(고종이 복구) * 양전사업, 대전회통, 육전조례 * 사창제 : 삼정이 문란하여 그 중 환곡의 폐단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함. * 최익현의 탄핵상소 → 고종친정

문제	해설
① 사창제가 실시됐다.	① 정답 – 흥선대원군 * 사창제 : 조선시대 각 지방 군현의 촌락에 설치된 곡물 대여 기관 * 삼정이 문란하여 그 중 환곡의 폐단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함.
② 속대전이 편찬됐다.	②  조선 영조 (제21대) * 1746년 속대전 편찬 * 이인좌의 난, 임오화변, 이조전랑 권한 약화 * 균역법, 용형 엄금, 신문고 부활, 서얼통청법, 압슬형 폐지, 사형수 삼복법, * [동국문헌비고] * 탕평비 건립 : 붕당의 폐해 경계
③ 장용영이 설치됐다.	③ 조선 정조 (1776~1800년 재위, 제22대) * 장용영 설치 : 화성에 주둔한 친위 부대 (1793년) * 수원화성 : 사도세자(아버지)의 묘 이장, 인근에 화성 축조, 거중기 고안(정약용, 참고자료로 [기기도설]을 줌), 만석거 축조(가뭄에 대비한 구휼 대책 등) * 탕평정책 (준론탕평, 붕당인정), 수령이 군현 단위의 향약을 직접 주관 * 대전통편 : 법전(1785년) * 신해통공 조치 : 금난전권 폐지 (육의전을 제외한 시전 상인들의 특권 폐지), 후시무역 발달 * 박제가 [북학의], 박지원 [열하일기] * 규장각 : [무예도보통지], [동문휘고], 서얼 등용(박제가, 이덕무, 유득공), 초계문신제 시행
④ 계해약조가 체결됐다.	④ 조선 세종 (제4대) * 1443년 계해약조 체결 : 대마도 주와 무역에 관해 맺은 조약 * 장영실 : 자격루, 측우기 ,앙부일구, 신기전 * 훈민정음, 집현전 확대·개편 * 공법 제정 : 연분 9등법, 전분6등법 * 의정부 서사제, 갑인자(주자소) * 농사직설, 향약집성방, 의방유취, 용비어천가, 삼강행실도, 칠정산(이순지) * 일본과의 외교 :  3포개항(부산포,제포,염포), 쓰시마정벌(이종무), 계해약조
⑤ 백두산정계비가 건립됐다.	⑤ 조선 숙종 (제19대) * 1712년 백두산 정계비 : '서위압록 동위토문'으로 청과의 국경 문제 해결 ※ 서위압록 동위토문 : 서쪽은 압록강, 동쪽은 토문강을 경계로 한다. * 1682년 금위영 창설 : 수도방위, 5군영 체제 완성 * 1689년 기사환국 : 희빈 장씨 소생의 원차 책봉문제로 환국 발생 * 1693,1696년 안용복이 일본에 건너가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주장함 * 서계막부로부터 울릉도가 조성영토임을 확인하는 서계를 받아냈다. * 1704년 대보단 설치 : 명의 신종을 제사 지냄 , 명나라의 은공을 갚는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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